울산시, 2022년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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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2.05.3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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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월, 주민 이해도 향상 및 주민제안사업 연계 위해
열린 예산학교, 찾아가는 읍·면·동 예산학교 등 운영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DB)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DB)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시민들의 주민참여 예산제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주민제안사업 연계를 위해 ‘2022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12월까지 개최되는 올해 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예산학교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특히 실제의 사례를 공유하고 마을에 관련된 의제를 발굴하고 평소에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편성해 보는 등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춘 예산학교 운영으로 교육생의 이해도 향상과 전문지식 함양을 기대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5월 화봉중학교와 남목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산학교’를 운영해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6월에는 ‘열린 예산학교’가 개최되며,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동안 ‘찾아가는 읍·면·동 예산학교’와 ‘직장인 예산학교’가 운영된다.

‘열린 예산학교’는 나라살림연구소 김상철 수석연구위원의 강의로 1부 주민참여예산제 의미, 2부 참여예산사업 제안하기로 나누어 구성하였으며, 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참여예산학교→사이버강의실→온라인 강의실)에서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찾아가는 읍·면·동 예산학교’는 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부담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구∙군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9월부터 10월에 걸쳐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시간에만 참여가 가능한 시민들을 위해 ‘직장인 예산학교’를 9월과 10월 각 1회씩 운영한다.

‘2022년 주민참여 예산학교’의 일정과 장소,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참여예산학교→교육일정 및 신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2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지난해에 비해 더 내실 있고 다양하게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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