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경강선 조기착공 정책협약
상태바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경강선 조기착공 정책협약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5.24 2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이상일 캠프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경강선 조기착공 정책협약서 교환
(사진제공:이상일 캠프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 경강선 조기착공 정책협약서 교환

[용인=글로벌뉴스통신]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가 경강선 전철을 광주에서 남사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방세환 광주시장 후보는 지난 23일(월) 기흥구 소재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경강선 전철 조기착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는 최근 급속한 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용인시 모현·포곡·이동·남사읍 일대의 통행수요를 충족하려면 경강선 연장이 필수적이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지난해 7월 고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 노선을 ‘추가검토’ 대상으로 분류한 바 있다. 추가검토 대상 노선은 대안 노선 등을 찾아 타당성을 입증하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

이상일 후보는 “용인시 처인구와 광주시 오포읍 일대는 최근 개발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빠른 속도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며 “경강선 전철 연장을 서둘러야 교통혼잡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두 후보가 공조를 협정한 노선안은 광주 삼동역을 기점으로 태전·고산~매산~모현~포곡~이동~남사로 이어지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