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춘문예 제12회 샘문학상 공동시선집 출간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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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춘문예 제12회 샘문학상 공동시선집 출간기념식 개최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2.05.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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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춘문예 샘문학상 본상  및 신인문학상, 제12회 컨버전스공동시선집 출간기념회 참가자 단체 기념촬영)
(2022 신춘문예 샘문학상 본상 및 신인문학상, 제12회 컨버전스공동시선집 출간기념회 참가자 단체 기념촬영)

[서울=글로벌뉴스통신]2022 신춘문예 제12회 샘문학상 및 공동시선집 출간기념식 성료

 

2022 신춘문예 제12회 샘문학상 시상식 및 컨버전스공동시선집(제12호) 출간기념식이 2022년 지난 5월 21일(토) 오후 2시부터 중랑문화원 1층 대공연장에서 사단법인 샘문뉴스 주최, 사단법인 문학그룹 샘문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지가 되었지만, 여전히 체온 조사하기, 거리 띠어 앉기,마스크 쓰기, 소독제 바르기, 마이크 캡 갈아 끼우기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150여 명에 내빈과 문인들, 독자들이 함께하는 장엄하고 황홀한 시상식 공연이 펼쳐졌다.

 

(샘문인협회 이정록 이사장이 인정희 시인에게 문학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샘문인협회 이정록 이사장이 인정희 시인에게 문학상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1부 순서에는 조기홍과 이채유 사회자의 진행으로 개회가 선언되어 안숙화 소프라노의 선창으로 애국가 제창, 애국선열 및 문인들의 대한 묵념 및 샘문인협회 회가가 제창되었다.

다음 순서로 이정록 이사장의 내빈 소개를 마친 후 환영사에서 이정록 이사장은 "이번에 응모 된 작품들을 살펴보면 우리 인간의 근원적 정신세계와 보편적 가치를 함축된 언어 및 정서적, 감성적, 서정적 터치와 해학적, 풍자적 이야기가 시적 성찰을 절묘하게 담고있어 우리의 정신적 삶을 안정적으로 승화시키기에 풍족하다고 말하며, 샘문학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하며, 올해도 K-문학페스티벌 시업의 일환으로 한용운문학상과 한용운전국시낭송 대회가 열리는데 지방정부로 부터 후원을 받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하여 모든 문인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오늘 축사를 한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 김소엽 시인과 한국문인선교회 회장 김연수 시인)
(왼쪽부터 오늘 축사를 한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 김소엽 시인과 한국문인선교회 회장 김연수 시인)

이어서 축사로는 김소엽 대전대학교 석좌교수, 이진호 문학박사의 축사가 이어졌는데 본상 수상자와 신인문학상 수상자에게 문단의 큰 별이 되라며 더욱더 정진하라고 격려의 말씀과 축하의 말씀으로 큰 힘을 안겨 주었다.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손해일 국제펜한국본부 35대 이사장, 도종환 시인,서영교 의원은 축하화환과 함께 축하의 말을 전하셨다.

심사평으로 샘문 고문인 지은경 문학박사와 샘문대학교 시창작학과 주임교수인 심종숙 문학박사의 심사평이 있어 세밀한 평으로 본상 수상자와 신인문학상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새마을노래 '좋아졌네 좋아졌어' 와 군가 '멋진 사나이'의 작사가인 천등문학회 회장 이진호 시인의 축사)
(새마을노래 '좋아졌네 좋아졌어' 와 군가 '멋진 사나이'의 작사가인 천등문학회 회장 이진호 시인의 축사)

축시낭송으로 이어져 이미숙 낭송가의 대한민국예술원 이근배 회장의 시 <그곳이 참아 꿈엔들 잊힐 리야>가 낭송이 있어 감회에 젖어들었다.

축하공연으로 백현애 소프라노와 하석천 테너, 박성희의 피아노 반주로 이중창 오패라<춘향전>을 감회 깊게 들으며 환호성의 여운을 몰아 1부 순서를 마치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였다.

 

(한국신문예 총회장, 월간신문예 발행인 지은경 박사의 심사평)
(한국신문예 총회장, 월간신문예 발행인 지은경 박사의 심사평)

 
2부 순서

신춘문예 신인문학상 시상에서는 <시부문>에서 김재호 시인, 김혁 시인, 류장곤 시인, 박봉황 시인, 박희문 시인, 서정원 시인, 안순의 시인, 정성군 시인, 정희오 시인이 수상하여 등단하였고,<시조부문>에서는 강남현 시인, 박동희 시인이 수상하여 등단하였으며, <동회부문>과<동시조부문>에서는 표시은 시인이 수상하여 등단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은 이정록 이사장과 박길동, 김성기, 오호현, 이종식, 이동춘, 강성범, 송영기, 조기홍,이상욱,  부이사장들과 함께 시상하였다. 

 

(문학평론가 문학박사 심종숙 시인의 평론)
(문학평론가 문학박사 심종숙 시인의 평론)

신춘문예 샘문학상 본상 시상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작품상, 특별창작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 순으로 시상이 이어졌는데,본상 특별작품상 <시부문> 수상에는전문구 시인, 한정규 시인, 황현중 시인,박용환 시인, 최정민 시인, 성창경 시인,그리고 <동시부문>에서는 김순미 시인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소엽 대전대학교 석좌교수와 이정록 이사장이 시상을 하였다.

본상 특별창작상 <시부문>에서는 정세일 시인, 김연태 시인, 박연숙 시인, 최문영 시인, 김유진 시인, 조은영 시인, 이미정 시인이 영예스런 수상을 하였다.
시상에는 이진호 문학박사와 이정록 이사장이 시상하였다.

이어서 본상 우수상 <시부문> 수상에는 노금희 시인, 이태복 시인, 강성화 시인, 신정순 시인, 김기현 시인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리고 <시조부문>에는 황우연 시인이, <평론부문>에는 김영운 평론가가 수상하였다.

시상에는 지은경 문학박사와 심종숙 문학박사가 시상하였다.

다음 순서로는 본상 최우수상 <시분문> 에서는 오수경 시인, 고태화 시인, 정완식 시인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고 <시조부문>에서는 강덕순 시인이 수상하는 영애를 누렸다. 시상에는 이정록 이사장과 부이사장단이 시상하였다.

그리고 시상식에 하이라이트인 본상 대상 수상에는 인정희 시인이 "자야의 숨결, 길상사 외 2편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인정희 시인은 당서소감에서 "언젠가는 꼭 대상을 수상하리라고 다짐하고 열심히 정진했다면 수상하게 되서 기쁘다 그리고 많이 지도해주신 이정록 회장님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라는 인사를 하였다. 시상은 김소엽 샘문그룹 고문과 이정록 이사장이 시상하였다.

 

(표시은 시인의 축시낭송)
(표시은 시인의 축시낭송)

 

시상식이 끝난 후 축시낭송으로 권숙희 낭송가가 여류시인의 전설이자 스테디셀러 작가인 김소엽 시인의 시 <사막에서>를 낭송하였고, 이어서 추연화 낭송가가 국제펜한국본부 손해일 명예이사장의 시 <청보리밭에 오는 봄> 낭송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다음 축하공연 순서로는 시낭송가와 성악가가 함께하는 콜라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표시은 낭송가가 샘문그룹 이사장 이정록 시인의 시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를 낭송하였고, 이어서 백현애 소프라노의 <내가 꽃을 사랑하는 이유> 노래가 이어져서 큰 환호와 앵콜 요청을 받았다. 노래 반주로는 박성희 피아니스트가 수고하였다.

그다음 축시낭송으로는 권숙희 낭송가가 한용운문학상 계관부문 최우수상수상 작품 서창원 시인의 시 <피로한 자유>를 낭송하였고, 연이은 축시낭송으로 이미숙 시낭송가가 한용운 문학상 중견부문 우수상 수상 작품 박길동 시인의 시 <목련꽃 당신>을 열연하였으며, 이어진 축시낭송으로 인정희 낭송가가 한용운문학상 중견부문 특별창작상 수상 작품 오호연 시인의시 <내 고향 죽마지우들이여>를 낭송 하여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으로는 한상억 시, 최영섭 작곡, <그리운 금강산>을 서진경 소프라노가 열창하였으며 반주로는 박성희 피아니스트가 수고하였다.

 

(테너 하석천과 소프라노 백현애의 축하공연)
(테너 하석천과 소프라노 백현애의 축하공연)

3부 순서에서는 34명에 임원이 위촉장을 수여받았으며, 데뷔 인증서 및 출연상금 수상은 권숙희 낭송가,표시은 낭송가, 추연화 낭송가, 이미숙 낭송가, 인정희 낭송가, 서금수 낭송가가 수상하였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박화목 시, 윤용하 작곡, <보리밭>을 하석천 테너가 부르고 반주는 박성희 피아니스트가 수고하였다.

이어진 축시낭송 순서에는 추연화 낭송가가 한용운문학상 중견부문 대상작품 <돌담집 화석의 전설>을 낭송하였고, 서금수 낭송가가 한용운문학상 중견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둥글둥글둥글한 세상>을 낭송하여 환호를 받았다.

축하공연에서는 이태리민요 <오 솔레 미오>를 서진경 소프라노가 열창하였고 반주는 박성희 피아니스트가 수고하였다.

이어진 축시낭송에는 한용운문학상 중견부문 우수상 수상작 이동춘 시인의 작품<무상한 인생> 을 표시은 낭송가가 낭송하여 큰 환호가 쏟아졌다.

마지막 축시낭송에는 한용운 문학상 중견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이연수 시인의 작품<채소 파는 할머니>를 인정희 낭송가가 낭송하는 순서를 마치고 피로연을 마지막으로 하여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촬영 : 글로벌뉴스통신, 시조시인 송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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