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는 23일(월) 의정부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503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북부 번영 시대>를 열기 위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경기북부 번영 시대> 5대 공약에는 수도권규제,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의해 발전이 더딘 것으로 평가받는 경기북부를 위한 산업 인프라 구축, 교통망 확충, 규제 혁파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실 있는 공약이 담겨있다.
경기 북부 지역균형발전공약으로 경기북부 반도체 대기업 유치,접경지역 글로벌 경제안보벨트,경기북부 경제자유구역청 신설 및 첨단삼각벨트 조성,경기북부 교제혁파,임기내 시급항 교통망 착공과 완공이며, 중점 추진과제로GTX-A노선 조기완공 등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경기북부 번영 시대> 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김동근 의정부시장 후보, 박형덕 동두천시장 후보,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조병국 파주시장 후보 등 경기북부 8개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함께 참여해 원팀으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또한 공약 발표에 앞서, ‘경기북부 반도체 산업 유치위원회’임명을 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에서 25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거래를 총괄해 온 이영우 前 삼성전자 부사장을 필두로, 경기도 경제정책을 총괄해 온 박신환 前 경기도청 경제실장, 이경택 前 삼성전자 개발본부장 등 실무형 관계자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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