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민 정의당 용인시의원 후보" 환경정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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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민 정의당 용인시의원 후보" 환경정의 "간담회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5.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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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의당 안혜민 용인시의원 후보)정의당 안혜민 용인시의원 후보 " 데이터센터 건강권 문제, 용인시 소통해야"
(사진제공:정의당 안혜민 용인시의원 후보)정의당 안혜민 용인시의원 후보 " 데이터센터 건강권 문제, 용인시 소통해야"

[용인=글로벌뉴스통신]정의당 용인시위원회 6․1 지방선거 후보들이 용인 환경정의와 정책제안 간담회를 열었다.

용인 환경정의 백소영 운영위원장은 “당면한 기후 위기로 인한 환경재난에 대응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각 정당들이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 주었으면 한다”며 용인시의 난개발 대응, 용인시 기후 정의 정책, 용인시 물순환 정책을 제안하였다.

경기도의원 비례 조귀제 후보는 “쓰레기를 소각하며 나오는 고엽제 성분인 다이옥신과 퓨란등 금속성 물질의 발암율이 최저 100배에서 최고 10만배까지 높은것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수지에는 종량제쓰레기를 소각하는 수지환경센터가 있고 20년 이상된 노후 시설로 안에서 일하는 노동자는 물론 인근 거주민들의 건강권에 대한 점검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용인시의원 안혜민 후보는 “수지에 대형 데이터센터가 공사 중이다. 직접 방문해 보니 흙먼지, 소음, 교통혼잡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지적하며 “현암고 학생들과 주민들의 학습권, 생활권, 건강권이 문제가 된다면 용인시는 다시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들어야 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용인시의원 비례 이현림 후보는 “환경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환경 보호와 생태도시를 이끄는 용인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의당 용인시위원회와 용인 환경정의는 용인시 기후조례제정, 환경보호에 지속적 협력과 소통을 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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