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제7회 경기도농아인게이트볼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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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제7회 경기도농아인게이트볼대회 준우승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5.20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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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군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제7회 경기도농아인게이트볼대회 준우승
(사진제공:군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군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 제7회 경기도농아인게이트볼대회 준우승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회장 백학기)이 경기도농아인체육연맹회장배 제7회 경기도농아인게이트볼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군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에 따르면 지난 19일(목) 경기도 수원 여기산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경기도농아인협회안성시지회에 9:14로 석패, 준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도농아인체육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군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은 안성(9-14, 패), 포천(18-8, 승)과 예선전을 치르고 8강에 올라 하남(17-9, 승), 의왕(16-12. 승)을 큰 점수 차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군포시장애인게이트볼연맹은 지난 2018년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군포시지회 회원들이 주축을 이뤄 창단된 후 활발한 체육 활동을 통해 농인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농인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백학기 회장은 “우리 군포시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의미 있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군포시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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