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신정네거리에서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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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 후보, 신정네거리에서 출정식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05.19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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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기재 캠프)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
(사진제공:이기재 캠프) 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

[서울=글로벌뉴스통신]이기재 국민의힘 양천구청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목) 오후 4시 신정네거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성태・길정우 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채수지・허훈・조진호・이승복 서울시의원 후보와 공기환 · 황민철 · 정택진 · 임옥연 · 최혜숙 · 신우정 기초의원 후보 등 당원 및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선거승리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이기재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을 심판하고 새로운 인물로 양천 발전을 제대로 시키자”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문제, 신월사거리역 신설, 서부트럭터미널 등 양천구의 현안 문제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대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안전진단 기준 강화해 재건축을 못 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노후주택 지역에 대한 재개발도 진전된 것이 거의 없었다”고 지적하며 “저 이기재가 그동안 목말랐던 양천구의 숙원과제를 해결하는 최초의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지 못하면 윤석열 정부는 출범하자마자 식물 대통령이 된다”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저 이기재 후보를 당선시켜 나라를 바로 세우고 서울시를 제대로 만들고 양천구를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사진제공:이기재 캠프)양천구 지역 국민의힘 서울시의원후보, 서울양천구의원 후보
(사진제공:이기재 캠프)양천구 지역 국민의힘 서울시의원후보, 서울양천구의원 후보

이날 출정식에는 양천구의 각계각층에서도 이 후보 지지 연설에 동참했다. MZ세대와 여성을 대표해 참석한 전혜리 학생과 백진경씨, 재개발・재건축 지역 주민인 이종헌 목동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 회장, 항공기 소음피해 지역 주민인 정택진씨가 참석해 이 후보 지지 선언과 함께 지역 고충을 얘기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앞서, 이 후보는 오후 1시30분부터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신월1동에 위치한 신영시장과 목동 현대백화점 후문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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