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한정애 의원 |
7년 만에 판문점에서 개최된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환영한다.
지난 7일 오전 북한군 경비정 1척이 서해 연평도 부근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했을 당시 남북 간 교전이 있었고, 해군이 미사일을 발사까지 고려하는 등 확전으로 비화될 수 있었다는 우려할만한 사실이 드러난 상황에서 오늘 장성급 군사회담 개최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또한 대북 전단 살포 등으로 휴전선 부근 남북 간 갈등이 커진 상황에서 장성급 군사회담을 계기로 군사적 긴장상태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정부는 이번 장성급 군사회담을 계기로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시키려는 지속적인 노력과 가시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
남북 군사회담의 정례화, 남북 고위급회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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