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벌뉴스통신] 야생화 설앵초는 제주도와 경남 북부지방의 높은 산과 풀밭이나 바위틈에 자라며 크기는 약 15cm 내외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꽃은 4~6월경에 뿌리에서 자라난 꽃줄기에서 홍자색 꽃이 산형꽃차례를 이루어 피어난다.
본래 앵초는 앵두나무와 풀이 합쳐진 말로서 꽃의모양이 앵두나무꽃과 비슷해서 앵초라고 하는데 설앵초는 눈속에서 피는 앵초라는 뜻의 이름으로서 백두산 근처에서 자라는 "좀설앵초"에 비해 잎자루가 두드러지는 점이 다르다.
이종봉 생태사진작가는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한후 (사)한국 숲해설가 협회에서 숲 해설가 전문가 과정을 수료 했으며, 또한 숲 생태 연구 및 생태 전문 사진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생태사진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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