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산업진흥원은 올해 채용계획이 있는 관내 우수 중견기업이 참여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10일부터 5주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상반기에는 대영씨앤티, 리트젠, 에이프로가, 하반기에는 에이블루, 풍산시스템, ㈜대흥이 참여한다.
진흥원은 해당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에는 청년인재 확보, 청년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을 통해 원스톱 채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청년 구직자들의 수요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경영, 인사, 총무, 재무, 소프트웨어(SW) 개발 직군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사무직군의 일자리를 발굴해 5주간 지원 기업별 직무교육, 기업 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면접 진행으로 참여 기업의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수 원장은 "군포에 위치한 우수 중견기업이 더 성장하게끔 역량 있는 지역 청년들을 매칭시켜 청년들이 군포에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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