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2022년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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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2년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 홍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5.1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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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단양군청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단양군청사

[단양=글로벌뉴스통신] 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농업재해로부터 농작물, 농업 시설물 등 피해보상을 통해 농가의 경영 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을 홍보하고 나섰다.

농작물 재해 보험은 이상저온, 수해, 가뭄 등 농업재해로 인해 피해가 발생될 경우 그 피해의 일부를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보험료 85%를 정부ㆍ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는 15% 정도를 부담하면 된다.

가입 기간은 고추는 이달 20일까지 벼는 내달 24일까지이며, 태풍 등 기상 이변이 없다면 마늘의 경우 난지형 10월 3일부터 10월 28일까지 한지형 10월 3일부터 11월 25일까지다.

작물별 가입 기간이 상이하므로 신청 및 가입 문의는 지역농협(단양농협, 북단양농협, 단양소백농협) 각 지점을 통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수해와 태풍 등 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가입률(면적 기준)이 증가하는 등 농가의 재해 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농업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가 스스로 농작물 재해 보험에 가입해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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