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60세 이상 코로나백신 4차 접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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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0세 이상 코로나백신 4차 접종 진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5.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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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가 60세 이상(1962년 이전 출생자) 고령층 주민을 대상으로 위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한 코로나 4차 접종을 지난 9일(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앞서 시는 요양시설·병원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해왔으며, 10일 0시 현재 고위험시설 4차 접종 대상자(6,122명)의 27.8%인 1,704명이 4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뒤 4개월(120일)이 지나야 가능하며 고위험군(요양병원·시설과 면역저하자)은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방법은 당진시보건소의 경우 월, 수, 금요일 오후 3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바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은 방문을 통한 당일접종과 사전 예약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접종받게 되는데, mRNA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사전 예약 시 선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질병청에 따르면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하면 백신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고령층의 4차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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