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노래·댄스 어우러지는 거리공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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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노래·댄스 어우러지는 거리공연 연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5.0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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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노래·댄스 어우러지는 거리공연 연다
(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노래·댄스 어우러지는 거리공연 연다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가 6∼7월 거리공연으로 시민 문화 갈증 해소에 나선다.

이른바 ‘잘 지내줘서 고마워요 토닥토닥 거리공연’이다. 만안구는 내달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안양역 광장에서 노래, 댄스, 악기연주 등이 어우러지는 미니 공연을 기획했다.

시는 토닥토닥 거리공연 개최에 앞서 오는 19일까지 참가자(팀)를 모집한다. 경기도내 또는 안양 관내 소재 및 거주하는 생활예술인·예술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거리공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단체는 오는 19일까지 이메일(charm85@korea.kr)이나 해당 관청인 만안구청(복지문화과 문화체육팀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시는 예술성, 대중선호도, 거리공연 적합성, 공연 활동 등을 심사해 모두 18개 팀을 선발, 내달 8일 시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되는 팀마다 30분 공연을 기본으로 하며 활동비 30만 원이 지급된다. 또 공연에 필요한 장소와 음향 장비 및 전기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자유롭게 즐기는 건전한 공연을 위해 공연자의 상행위와 종교 및 정치적 성격을 배제한다는 방침이다.

김산호 만안구청장은 “그간 문화예술에 목말라 있는 시민을 위하고 예술인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응모를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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