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의 기부 콘서트 '함께'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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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의 기부 콘서트 '함께' 두 번째 이야기
  • 박민규 기자
  • 승인 2022.05.07 21:4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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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CNDW)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사진제공 : CNDW)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가 오는 5월 14일(토) 오후 5시 서초동 '페리지홀'에서 기부 콘서트 '함께'의 두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재작년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로 많은 공연이 취소됐던 시기에 진행된 첫 번째 콘서트는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던 SNS를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공연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이 함께하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던 지역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성공적인 공연을 치른 바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2년 만에 관객들을 직접 마주하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를 비롯해 비올리스트 이신규, 첼리스트 주연선, 피아니스트 송재근, 그리고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에 재학 중인 김현욱, 김신원, 장서율이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구성됐다.

티켓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며,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기부해 소리 없는 세상에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화려한 음색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덕우는 줄리어드 음악원 예비학교와 학사 및 석사를 졸업했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수석을 역임,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발달장애 학생들과 정기 연주 및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깊은 인연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제공 : codenameDK) 김덕우의 기부 콘서트 '함께' 두 번째 이야기
(사진제공 : codenameDK) 김덕우의 기부 콘서트 '함께' 두 번째 이야기
(사진제공 : codenameDK) 김덕우의 기부 콘서트 '함께'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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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codenameDK) 김덕우의 기부 콘서트 '함께'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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