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복지재단, '사랑나눔 자선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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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복지재단, '사랑나눔 자선 음악회'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5.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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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늘복지재단)안양아트센터서 '사랑나눔 자선 음악회
(사진제공:하늘복지재단)안양아트센터서 '사랑나눔 자선 음악회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제5회 사랑나눔 자선 음악회가 오는 7일(토)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하늘복지재단과 그린시티개발이 공동 주최하고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음악인들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국악, 트로트,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장기화한 코로나로 지쳐있을 시민들과 불우한 우리 이웃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음악회에서는 방송인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가수 송대관을 비롯해 소프라노 김경란, 바리톤 전원갑, 소프라노 최경아, 테너 임동일, 바리톤 박태종, 국악인 민영옥, 국악인 강미경, 가수 이채아, 우쿨렐레 장풀, 무용가 김홍주, 마술 무대를 선보일 황휘와 황휘숙, 테너 서하주노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음악회는 경기도립예술단 모듬북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하모니의 속으로'에서는 소프라노 김경란이 영화 마이페어레이디 OST 중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를 연주한다. 또 'my way'와 '10월의 어느 멋진 날',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 '보리밭', 'You raise me up'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선곡해 들려준다. 1부의 마지막은 출연진 전원이 무대에 올라 '축배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이어 2부 '열정의 시간속으로'에서는 황휘와 황휘숙이 무대에 올라 마술공연을 펼친다. 다채로운 국악 무대와 뮤지컬 넘버인 'Mamma Mia'와 'Fly Me to The Moon'을 우쿨렐레 연주로 들어본다. 이 밖에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등 경기민요 메들리와 초청가수 송대관이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수익금은 전액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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