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붉게 익어가는 하얀꽃 '산딸기'
땀 흘리며 오르는 산책길에서 마주친 붉은 열매,
'산딸기,Raspberry'
하얀꽃 마주한지 달포 만에, 맺은 붉은 열매, 싱그럽다.
작은 열매 입안에 톡 터트리면,
단숨에 퍼지는 상큼함.
하얀꽃도 붉은 열매 빛깔도 모양도 천상
'딸기Strawberry' 축소판인데
산과 들에서 뿌리는 길게 옆으로 뻗고,
높이는 약 2m까지 자라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나무딸기·산딸기나무·흰딸·참딸이라고도 불리는
'산딸기Raspberry''
열매는 식용으로도 좋고, 약으로 쓴다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시아 ·우수리강 지역에 분포하는 종으로
우리의 토종인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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