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글로벌뉴스통신] 야생화 "노랑무늬붓꽃"은 백합과의 다년생초로 경북, 강원도 이북의 높은 산 숲속에서 자라며 높이는 15~25cm 정도이다. 잎은 칼 모양 두 줄로 안으며 어긋나게 나며 꽃은 4~5월경에 줄기 끝에 2개의 흰색 꽃이 피어난다. 꽃잎 안쪽에 노란색 무늬가 있어서 "노랑무늬붓꽃" 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강원도 오대산에서 처음 발견 되었을 때 는 한국 특산식물로 인식되어졌으나 최근에 중국에도 분포되어 자라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지면서 한국특산식물에서 배제된 붓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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