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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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4.28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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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은 지난 26일(화) 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어업활동 증가와 기상악화에 따른 기관손상, 충돌, 어선원 사고 등의 사전예방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울진군과 울진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후포어선안전조업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오산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울진군)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 실시
(사진제공:울진군)봄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 실시

합동점검반은 연근해 어선(낚시어선포함) 20척을 대상으로 기관·전기, 화재취약 및 소화·어구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낚시어선은 소화·구명설비 비치 여부, 출항 전 안전 및 비상대응 요령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어선위치 발신 장치와 GPS 연동여부 확인을 통해 미 작동 장치나 고장 미 수리의 경우 과태료 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화재예방을 위하여 LP가스통을 눕혀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낚시어선은 영업구역(12해리)을 준수하고 출항 전 안전장비 점검 등을 철저히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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