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가족시민 대상 무료, 연 12회 운영
[속초=글로벌뉴스통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는 속초시와 함께 지역 나눔 실천 및 행복교육도시 형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를 5월 21일(토)부터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생활 속 안전의식을 전파하고 산림레포츠 활동을 통한 가족・이웃간 협동심과 배려심을 증대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교육과정은 자연물을 활용한 명찰・문패 만들기, 올바른 캠핑방법 배우기, 노리숲길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1박2일(주말)간 진행되며, 2022년 총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속초 시민이자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접수는 4월 25일부터 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www.nationalmschool.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회당 20명 내외다. 별도 교육비는 없다.
교육은 국립등산학교(속초시 미시령로 3056) 내・외부에서 진행되며, 교육에 필요한 캠핑물품 및 교구재는 등산학교에서 무상으로 대여한다. 교육문의는 교육운영실 전화 (033-632-6653)를 통해 가능하다. 국립 등산학교는 국가차원의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등산교육을 제공하고, 안전한 등산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7년 건립, 2018년 12월 정식 개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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