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글로벌뉴스통신] 보령 개화예술공원은 허브랜드와 음악당, 육필시(肉筆時)공원, 비림공원, 모산 미술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형 온실속의 허브랜드는 다양한 관엽식물과 수생식물을 비롯하여 각종 민물고기와 양서류들이 서식하는 자연학습장이다.
2020년 사회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사람들의 내면적 인간관계에 기초한 공동체보다는 감염을 우려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했고 밀폐된 공간에서 사람과 사람과의 교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예술은 잠시의 대면첩촉에도 감염될수 있는 covid-19 앞에서 맥을 못추기도 했다. 사람들과 소통만으로 멈춘 문화예술교육을 넘어 자연과 동물, 사람과 교감을 통한 생태계의 연결성으로 모두함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제 2 회 금상첨화제“는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기획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2020년 제2회 금상첨화제는 충청권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작가들과 기획전시가 준비되어 있으며, 클래식을 기반으로 구성된 ”살롱M“ 과 함께 음악이 있는 미술관이다.
전시와 연계된 양질의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여 문화예술 사랑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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