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꽃 중의 꽃 '모란牡丹,Tree Peony꽃'
화중만당花中滿堂 이란 이름을 달고 지내듯
화려하고 우아함이 "꽃중의 꽃花中花"으로 불리는 목단牡丹,Tree Peony
의례히 혼례복에는
모란이 수繡 놓아져, 화목和睦과 부귀영화를 상징한다.
꽃색깔은
중국, 일본, 프랑스종 등 3개종이 서로 경쟁하듯,
홍자색, 홍색, 담홍색, 주홍색, 농홍색, 자색, 황색, 백색 등
다양한 품종으로 더욱 화려하고 다양하게 번성해 가고,
유사품종 '작약'과 함께 약용식물로도 각광받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제비과 낙엽관목 모란牧丹의 '패오놀' 성분은
Mouse 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인터루킨-2 및 종양괴사인자-α의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하여 각광 받고,
한방에서 목단피牧丹皮는 인체의 특이성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진정, 최면, 이뇨, 해열 등에 효험이 있다 알려져 있고,
현대임상에서도 혈소판 감소성 자반 피부병과
고혈압 및 과민성 비염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하니,
전례적 부귀화富貴花로서도,
현대적 의미의 유용작물로서 사랑 받는 꽃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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