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 수리산상상마을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정상운영이 어려웠던 평생교육 대면강좌의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부터 3개월 과정의 특별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특별과정에 개설할 강좌제안을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리산상상마을은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그동안 코로나19 시국에 변화된 평생교육 패러다임에 맞는 교육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워라밸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욕구를 지원하고자 ‘코로나 다음~ 다시! 상상마을’이라는 슬로건하에 특별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좌 제안 공모는 현재 수강생모집이 진행 중인 12기 정규강좌와 중복되지 않는 주제의 성인 대상‘야간 및 토요 강좌’와 수리산상상마을이 지난해 구축한 디지털플랫폼 및 1인 미디어실을 활용한 강좌 등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분야별 전공자 또는 강의 경력이 있고 대면‧비대면 프로그램 진행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심사를 거쳐 최종 개설 강좌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강좌들은 특별과정 종료 후 오는 9월부터 운영되는 정규강좌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강좌 제안에 참여는 4월 5일부터 29일까지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www.sangsangvill.or.kr)에서 프로그램 제안서 등 신청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ncw6819@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번 수리산상상마을 강좌제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06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와 시민의 욕구에 맞는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