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눔 마음들이 1천만 원의 기적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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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나눔 마음들이 1천만 원의 기적 만들어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4.10.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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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군포시청)우측 김윤주 군포시장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이마트 산본점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바자를 개최, 6시간 만에 1천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하는 기적 같은 행복을 만들었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희망 나눔 바자’를 열어 이마트 산본점에서 제공한 가구와 소형 가전, 애견용품, 의류, 완구, 스포츠용품 등 4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정상가의 70%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했다.

 천 원, 이천 원 등 물품 판매 금액을 모아 마련된 총 1천만 원의 복지 성금은 장애인과 홀몸 어르신 등 군포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자활․자립 사업에 활용할 것이라고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밝혔다.

 

   
▲ (사진제공;군포시청)10월 5일-희망나눔 바자회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 나눔을 위해 물품을 제공한 이마트 산본점, 바자 운영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회원들, 성금 마련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오늘의 희망 나눔이 더 큰 행복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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