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금강산" 관련 유물 공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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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악박물관, "금강산" 관련 유물 공개 구입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3.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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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4일(월)까지 금강산 유물 중점 수집 공고-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국립산악박물관 전경

[속초=글로벌뉴스통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4월 4일(월)까지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밝혔다. 공개구입 대상 유물은 조선시대부터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산과 관련된 고문서, 고지도, 회화, 기념품 등이다. 특히, 올해 국립산악박물관의 기획전시 주제인 ‘금강산’관련 유물을 중점적으로 수집할 계획이다. 

매도신청 유물은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하며,국립산악박물관 자료감정위원회의 심의와 평가를 거쳐 구매 여부를 결정한다.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또는 단체는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내려 받아 4월 4일(월)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 (mk@komount.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구입 대상 유물은 누리집을 통하여 일정 기간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박물관) 금강산 관련자료 공개 구입 포스터
(사진제공: 박물관) 금강산 관련자료 공개 구입 포스터

한편, 속초에 있는 국립산악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산악 전문 박물관으로서, 다양한 산악 역사‧문화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구‧전시‧교육에 활용할 목적으로 매년산림과 산행에 관련된 자료를 공개구입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악박물관 누리집(http://nmm.forest.go.kr) 또는 학예연구실(033-638-44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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