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속도로 하부공간 ‘왕림이팝아트홀’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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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고속도로 하부공간 ‘왕림이팝아트홀’로 재탄생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1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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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의왕시, 고속도로 하부공간 ‘왕림이팝아트홀’로 재탄생
(사진제공:의왕시)의왕시, 고속도로 하부공간 ‘왕림이팝아트홀’로 재탄생

[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과천봉담고속화도록 하부공간(왕곡로 74)에 조성한 왕림이팝아트홀의 시범운영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왕림이팝아트홀은 연면적 490㎡ 규모로 소공연장(119석) 및 문화쉼터(125㎡)를 갖춘 문화예술공간으로 2021년 12월 준공됐다. 지난 1월부터 명칭 공모, 내부 공간조성 등의 개관준비를 거쳐 올해 상반기 시범운영을 하게 되며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9시~오후 6시(점심시간(12~오후 1시)제외)이다.

공연장 등 시설이용은 대관을 통해 가능하며 4월 정기대관은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접수 받는다. 3월 23일(수) 오후 2시에는 이용자들을 위한 현장설명회도 준비되어 있어 시설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 운영사무실(☎031-427-2886)로 연락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탄생한‘왕림이팝아트홀’이 문화를 향유하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위로와 쉼이 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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