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고속도로, 경기적십자에 산불피해·취약계층 지원 3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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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울고속도로, 경기적십자에 산불피해·취약계층 지원 3천만원 기부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1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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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글로벌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용인서울고속도로(경수고속도로㈜ 대표 박종혁)에서 3천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이날 용인서울고속도로 본사에 경기적십자 손일수 사무처장과 채삼병 사회협력팀장이 방문, 성금을 전달받았으며, 박종혁 대표와 내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진도 함께 했다.

3천만원의 성금 중 1천만원은 강원·경북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식품, 의약품, 위생용품 등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며 나머지 금액은 성남과 용인의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성남시 취약계층 330가구에 백미 10kg을 6월 중에 전달하고, 용인시 취약계층 300가구에 김치 10kg을 추석 전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혁 대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장 펀드인 맥쿼리인프라(MKIF)에서 투자한 민자고속도로로 ESG 경영철학에 따라 이번 산불과 같이 갑작스런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재난에 취약한 지역사회 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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