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이지리아문화원,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특별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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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문화원,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특별 전시 개최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2.03.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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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세계 여성의 날 특별 전시회
(사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세계 여성의 날 특별 전시회

[아부자=글로벌뉴스통신]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원장 김창기)은 3월 8일(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축하행사의 일환으로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대사 김영채) 야외정원에서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의 주제는 ‘Beauty of Nigeria’로 서부 아프리카 일대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니케 갤러리(Nike Gallery), 주재국 나이지리아여성화가협회(FEAAN: Female Artists Association of Nigeria)와 협업하여 진행했다.

나이지리아여성화가협회의 20주년을 기념하여 여성작가 20명의 작품 40점을 선별하여 전시했으며, 도예 디리(Douye Diri) 바이엘사州 주지사, 마리암 카타굼(Mariam Katagum) 산업통상투자부 장관, 아왈 주배이루 감보(Awwal Zubairu Gambo) 해군참모총장, 매리 베스 레오나드(Mary Beth Leonard) 미국대사, 추이 지안춘(CUI Jianchun) 중국대사, 그 외 주재국 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사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세계 여성의 날 특별 전시회
(사진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세계 여성의 날 특별 전시회

아프리카의 다채로운 색깔,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콜라주 등 나이지리아의 역사, 문화, 인물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배경으로 요루바(Yoruba) 부족 전통 댄스팀의 축하공연이 전시장 곳곳에서 펼쳐져 관람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영채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는 축사를 통해 동 전시를 가능하게 해준 Nike Okundaye 니케 갤러리 관장, Ngozi Akande 나이지리아여성화가협회 창립자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나이지리아 작가들의 재능과 미적 사유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유망한 작가들을 조명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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