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2개월간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 8일부터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개장한다고 7일(월)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희망 시간대를 선택하고 입장객 수를 입력해 사전 예약 후 입장할 수 있으며 발열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용객 간에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객은 오전 9시부터 시간대별로 1시간씩 이용 가능하며 대형견 놀이터 및 중·소형견 놀이터에 동시간대 최대 8명씩(일 최대 96명) 입장이 가능하다. 이용객 출입 전후 10분간 전체 소독작업을 진행하며 이용 도중 ‘탈 마스크’ 행위 적발 시 퇴장 조치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시설물 수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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