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 다문화 주부클럽 에서는 제8회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 " 만두 빚기"행사가 지난 1월 22일 (토)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다문화치안 봉사단 단장 가정에서 진행 했다. 고 19일(토) 밝혔다.
군포 다문화 주부클럽(회장 한애숙)이 8년째 이어가고 있는 '설맞이 사랑의 만두 빚기'는 이주민 여성들이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불우한 이웃과의 나눔 실천으로 주민 유대 및 다문화 인식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다문화 주부클럽 설맞이 만두 빚기는 다문화가족들이 모두 참여해 하는 행사로 다문화치안봉사단, 군포경찰서 외사계, 군포경찰서 외사협력위원회의 주관으로 이루어 졌으며 빚어진 만두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었다.
한애숙 회장은"처음에는 엄마 등에 업혀서 따라왔던 어린 친구들은 이제는 초등학생이 되어 만두를 만드는 데는 선수다. 동생이 한 달 후면 태어날 엄마 손을 잡고 온 나연이는 만두를 만들러 온다고 생각하니 설레고 좋았다고 하며 또 친구나 언니를 만나는 기쁨도 좋았다고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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