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아부다비투자청, 공동 웨비나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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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아부다비투자청, 공동 웨비나 2022 개최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2.1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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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협회)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 모습
(사진:협회)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 모습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는 확대되는 아부다비의 PPP프로젝트와 최근 급속하게 추진되고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 수소 인프라 분야에서 우리건설사들의 비즈니스 참여 기회를 모색하기 위하여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과 공동으로 2월15일 14시30분부터16시까지 ZOOM Webinar를 통한 ‘아부다비 지속 가능성 웨비나 2022*’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아랍에미리트 시장에서 우리 건설사들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차세대 유망 성장사업 발굴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이번 실시한 설명회에는 건설․엔지니어링 업계뿐만 아니라 컨설팅․연구원․금융기관 등의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명이 국내 및 현지에서 참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협회)"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웨비나 2022" 행사 포스터
(사진:협회)"아부다비 지속가능성 웨비나 2022" 행사 포스터

아랍에미리트 측은 아부다비투자진흥청(ADIO), 마스다르 시티(Masdar city) ,아부다비환경청(EAD),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ADNOC) 및 국영 에너지회사(Taqa) 관계자들이 PPP 사업구조 및 지침, 마스다르 혁신도시, 폐기물 처리 및 수자원 관리 정책, 수소인프라 사업, 에너지 산업의 미래 등에 대한 발제를 하였다.한국 측에서는 고등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코비즈 그린디지털 연구소 및 수소융합 얼라이언스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하여 수소 운송,  탄소 포집, 수소인프라 구축 및 운용, 수소도시 개발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COP26 이후 탄소감축사업 확대 기조에 맞춰 우리 기업의 해외감축사업 참여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탄소중립시대의 해외건설 패러다임 변화에대비하기 위하여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며, 우리 기업이 전통적인 EPC 사업 위주의 수주에서 벗어나 차세대 유망 성장사업을 발굴하고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웨비나 발표 자료는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의 공지사항(www.icak.or.kr)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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