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협 제50기 결산정기총회 비대면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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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협 제50기 결산정기총회 비대면 의결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2.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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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순이익 42억6천여만원으로 출자배당6억8천만원, 이용고배당 19억원을 배당하고 교육지원사업비로 22억원 집행
(사진제공:글로벌뉴스통신)경주농협전경
(사진제공:글로벌뉴스통신)경주농협전경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농협(조합장 최준식)은 제50기 결산총회를 코로나19 확산으로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서면으로 의결 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주농협은 2021년 지속적인 저금리 기조 및 외부환경의 급변에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제사업 총매출액 700억원 상호금융대출금 6,356억원을 달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주농협은 당기순이익 42억6천만원으로 조합원에게 출자배당금 6억8천만원을 배당하고 조합사업 이용실적에 따라 배당하는 이용고 배당으로 조합원 15억원 준조합원 4억원 등 19억원을 배당하였으며 조합원 실익증진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 영농지원사업비(영농자재교환권 등) 등 교육지원사업비로 22억원을 집행하였다.

한편 경주농협은 2021년 천북농협을 흡수 합병하는 의결을 하였으며 황성동에 로컬푸드 용황직매점을 개장하였다.

최준식 조합장은 “올해는 경주농협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지난 50년은 원로조합원님과 선배 동인 여러분의 희생과 도전 피나는 노력의 역사였다” 면서 “이제 5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의 기틀을 세우고 다시 한번 빛나는 성공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자 한다. 당장 눈앞에 놓인 쉬운길만 택하지 말고 먼 미래를 위한 근본적인 방법을 강구해 가자는 교자채신(敎子採薪)의 자세로 100년 농협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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