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이종봉작가의 겨울철새 “밀화부리” 이야기(제1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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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이종봉작가의 겨울철새 “밀화부리” 이야기(제126회)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2.02.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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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종봉생태사진작가) 겨울철새 "밀화부리"의 예쁜 모습
(사진;이종봉생태사진작가) 겨울철새 "밀화부리"의 예쁜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겨울철새 “밀화부리”(Eophona migratoria)는 참새목 되새과의 나그네 새 이며 일부 개체가 우리나라 이곳저곳에서 월동하는 겨울 철새이기도 하다. 번식은 중앙아시아, 러시아의 극동 지역, 시베리아 동남부, 중국 동부와 동북부에서 주로 번식을 한다.

(사진:이종봉생태사진작가) "밀화부리"의 다양한 모습
(사진:이종봉생태사진작가) "밀화부리"의 다양한 모습

"밀화부리"는 부리가 뭉툭하게 마치 맷돌처럼 생겨서 겨울철에 나무들에 씨앗을 잘 까먹게 생겼으며 번식기에는 과일, 곤충, 무척추동물, 곡식 등을 주로 먹으며 유독 부리가 노랗고 정수리 앞쪽 검은 이마 털 폭이 좁은 큰부리밀화부리와 같이 떼로 무리지어 다니며 월동을 한다. 사진은 "밀화부리"가 산수유 씨앗을 주어 먹고 물을 마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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