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와 함께 저소득층 소외 어르신 5가정에 ...
전남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오는 19일 기아자동차 진도지점과 함께 저소득 소외노인 5가정에 사랑의 장바구니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장바구니는 지역 내 기업 및 단체가 후원금 또는 직접 생필품(라면, 속옷, 과일, 참치, 김 등)을 구성해 경제적,지리적,육체적 어려움을 가진 저소득 소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기아자동차 진도지점은 지난 7월에도 여름맞이 사랑의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등 위기상황에 있는 저소득 소외 노인을 위해 분기별로 물품과 성금으로 복지관과 함께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에 동참하며 아름다운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해오고 있다.
진도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지역 내 기업 및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의 어려움을 도와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름다운 나눔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민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사무총장도 " 진도노인복지관의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 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 세월호 고통의 진도에 단비와 같은 사업으로 깊은 감동을 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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