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로·양화로·관악대로 3km 전선지중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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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로·양화로·관악대로 3km 전선지중화 추진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2.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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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오는 10월까지 안양로·양화로·관악대로 3km 전선지중화 추진
(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오는 10월까지 안양로·양화로·관악대로 3km 전선지중화 추진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는 안양로·양화로·관악대로 일대 일부구간을 대상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한다고 7일(얼) 밝혔다.

시는 안양여고사거리∼안양대교(안양로), 박달사거리∼박석교(양화로), 우체국사거리∼비산고가교(관악대로), 현충로(안양초교 통학로) 등 4개 구간 전기·통산선로 지중화사업을 오는 10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지중화사업 총 구간 길이는 3천29m로, 시는 한전·통신사와 함께 사업비 18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3개소 중 안양로(1천369m)와 양화로(1천60m)는 7월에, 관악대로(600m) 구간은 10월에 각각 준공된다.

앞서 안양시는 2020년 2월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부터 지중화 관로 및 케이블 굴착에 들어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보행로를 제공하고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걷기 편한 환경을 시민에게 돌려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비산사거리∼학운교사거리(1천350m)와 벌말초교 통학로 일대(510m) 두 개 구간에 대해서도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할 계획으로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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