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 부산시의원, ‘거가대교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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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부산시의원, ‘거가대교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 채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1.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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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해양교통위원회 이 현 의원(부산진4)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해양교통위원회 이 현 의원(부산진4)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의회(의장 신상해)는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거가대교를 국도로 승격하여 국가 책임으로 관리하고 통행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거가대교 국도 승격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6일(수) 밝혔다.

거가대교는 부산과 경남을 잇는 초광역교통망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핵심 인프라 시설이다. 그러나 일반 승용차는 편도 1만 원, 특대형 화물차는 편도 2만 5,000원으로 인천대교의 4배, 경부고속도로의 27배에 달하는 과도한 통행료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이용객은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다.

통행량 감소는 부산시와 경남도가 GK해상도로(주)에게 매년 지불해야하는 비용보전금 증가로 이어져 각 지자체별로 과도한 재정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부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거가대교를 국도로 승격하여 국가 책임으로 관리하고, 통행료를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하는 한편, 운영비용을 국가가 책임질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아 정부 및 국회에 건의하였다.

해양교통위원회 이현 위원장은 “거가대교가 국도로 승격되면 부산시와 경남도가 맡고 있는 도로관리의 주체는 국가로 변경되며, 통행료는 전국 평균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서는 광역교통인프라 구축이 최우선인 만큼 거가대교를 통해 메가시티의 물류, 산업, 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통행료를 반드시 낮춰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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