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은 25일(화)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수정전통시장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의 저소득가정 440세대에 총 2,508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가 지원되어 따뜻한 설을 보내는데 많은 보탬이 될 예정이다.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KB국민은행의 13개 지역그룹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국떡, 김, 강정 등 명절 식료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지원금액을 기존 3억원에서 1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도 1만6천여 가구로 확대했다.
수정전통시장에는 최형욱 동구청장, 이혁 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 대표, 강창훈 기아대책사회가치사업본부 본부장이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고 물품은 수정전통시장상인회(백형진 회장)를 통해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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