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2년 원도심 상생대학 문화활성화과정 2기’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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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2년 원도심 상생대학 문화활성화과정 2기’ 개강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1.2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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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및 지역 관광 자원 생산 촉진을 위한 창업 연계 교육 지원 실시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가 주최하고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송영출)가 주관하는 중앙동 도시재생뉴딜 ‘2022년 원도심 상생대학 문화활성화과정 2기’ 개강식이 24일 열렸다.

포항창의카페에서 진행된 개강식은 40여 명의 수강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강사 및 내빈들과 수강생들의 발열 체크 및 방문 등록을 완료한 후 시작됐다.

(사진제공:포항시)2022년 원도심 상생대학 문화활성화과정 2기 개강
(사진제공:포항시)2022년 원도심 상생대학 문화활성화과정 2기 개강

포항시는 ‘도시재생 뉴딜시범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된 중앙동 일원에 새로운 청년창업 및 문화예술허브 공간을 조성함에 따라 중앙동 지역의 문화·예술인 활동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작년 ‘문화활성화과정’ 1기를 개설했으며, 올해는 2기를 진행한다.

이 과정은 창업 연계 교육을 통한 문화 공모 참여 및 사업자금 확보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장기화 및 관광 자원 생산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원도심 상생대학 ‘문화활성화과정 2기’는 1월 2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회씩 총 10회에 걸쳐 문화예술 창업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업계획서 작성과 비즈니스 계획, 사업 마케팅 및 제작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불어,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화된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추후 공모 및 정책 사업 신청 제출까지 개별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송영출 중앙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문화예술 창업을 위한 교육과정 속에서 수강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아주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본 과정을 충실히 이수해 원도심 활성화의 작은 밀알들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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