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제20대 대통령후보 초청 정책토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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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제20대 대통령후보 초청 정책토론회' 참석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2.01.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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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성민기자) 20대 대통령후보 초청 정책토론회 모습.
(사진:주성민기자) 20대 대통령후보 초청 정책토론회 모습.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제20대 대통령 후보 초청 정책 토론회'가 국회출입기자협의회, 글로벌뉴스통신(발행인 권혁중,경영학박사), 국회학회 주최로 1월 21일(금) 오후 2시,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룸에서 개최되었다. 

주최측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를 초청하였으나 이날 허경영 후보만 자리했다.

허경영 후보는 “TV와 언론 매체에서 노출을 잘 해주지 않는데 초청해주셔서 다행”이라면서 “패널 및 참여자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하겠다”고 했다. 

토론회 패널로 금성계전연구소 소장 류구환 경영학박사, (사)융합안보연구원 이홍기 이사장(정치학박사,육군사관학교 총동창회장), 한반도미래전락연구 김태진 소장(법학박사), 경제풍월 배병유 회장, 권은희 전 국회의원(경영학박사)이 함께했다. 

허경영 후보는 패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질의 토론에서  다양한 질문에 다소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패널중에 배병휴 경제풍월 회장은 "허경영 후보의 공약을 면밀히 검토하여 본 바 실현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데 국회의 동의를 얻을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이 되면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공약들이다."라고 말하였다.

패널들은 허 후보의 발언에 존중을 표하면서도 '독특한 발상', '아이디어가 많다'라고 표현했다.

허 후보는 출산, 결혼, 국가배당금 등의 공약은 입법 등으로 대통령이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다는 패널 지적에 “과거에 결혼하면 1억을 주겠다고 했다가 사기꾼이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저는 재벌수준으로 종합소득세를 낸다. 돈 버는 기술이 많다”면서 “대통령이 되면 양자산업, 생명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했다. 

허경영 후보는 “우리나라는 종교에 갇혀서 젊은이들의 미래를 종교, 윤리라는 이유로 생명복제기술을 확대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화장을 왜 하나. 매장하면 나중에 유골에서 DNA를 추출하여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 이런 정보들을 세계에 알리고 공유해야 한다. 원자력 기술 또한 가장 친환경적이고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또 중산층을 대상으로 부동산 양도세, 보유세 폐지, 자동차 보유세 등을 폐지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허 후보는 “국민의힘 홍준표 대통령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되었다면 좋은 토론이 되었을텐데 아쉽다.지금 여야 대선 후보(이재명, 윤석열)는 저와 상대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지금 여,야의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가족을 둘러싼 다양한 의혹에 대해서 허 후보는 ”서로 가정 파괴하는 게 주특기 같다. 경쟁적으로 남의 아내를 비방하며 대통령을 한다는 것은 선진국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통령 안하면 안했지.특히 여야 후보 아내를 비난하면 어쩌자는 것인가“라고 말하며 '아내들이 대통령 하는게 아니지 않나?. 아내는 아내의 역할을 하면 되는 것인데 왜 아내들을 흠집내기 하는지 의아하다'고 말했다. 

두분 후보는 참 결혼을 잘한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이재명, 윤석열 후보를 좋게 보고 있지만 정책은 없다“고 강조하며 ”국회의원이 없는 저같은 사람은 연립정부를 통해 중재자, 사회자 역할을 할 수 있다. 돈 걱정 없는 세상,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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