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복합문화관 신축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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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복합문화관 신축 현장 점검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1.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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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최대호 안양시장, 19일 장애인복합문화관 신축 현장 점검
(사진제공:안양시)최대호 안양시장, 19일 장애인복합문화관 신축 현장 점검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19일(수) 장애인복합문화관 신축현장(만안구 냉천로 39/만안평생교육센터 테니스장 일원)을 둘러봤다. 안양시는 2023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해 9월 장애인복합문화관 착공에 들어갔다.

장애인의 복지요람이자 문화적 소통공간이 될 장애인복합문화관은 국비 포함해 323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연면적 9989㎡의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반다비체육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가족지원센터 등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반다비체육관’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지어지는 장애인 체육시설에 사용해야 하는 명칭으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이름에 사용된 바 있다. 신축 중인 장애인복합문화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에 선정됐다.

장애인복합문화관은 현재 지하 터파기를 위한 흙막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날 신축현장을 방문한 최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공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하면서 예정된 공정대로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장애인에게도 행복한 삶과 문화적 욕구가 있고, 신체적 장애 때문에 이와 같은 것들을 포기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에 부응하는 최적의 복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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