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연이율 1%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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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연이율 1%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1.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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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글로벌뉴스통신] 하동군은 올 상반기 농어업인과 농업법인·단체를 대상으로 농어촌진흥기금 17억 1100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19일(수)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농어업인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되는 자금으로, 군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군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단체가 대상이다.

기금은 농어업인 등의 농수산물 생산, 가공, 유통, 수출 등 운영자금과 설비 및 기자재의 개선·확충을 위한 시설자금으로 지원된다.

군은 농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인한 농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기·저리로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운영자금의 경우 개인 3000만 원·법인 5000만 원까지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 원·법인 3억원까지 지원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융자신청서·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내달 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055-880-2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로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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