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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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추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1.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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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과 임산부의 건강을 위한 친환경 먹거리 정책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금정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금정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18일(화)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여 국민건강,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올해부터 ‘2022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으로 금정구에서는 1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금정구에 거주하는 임산부에게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한다.

신청은 2022년 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통합 쇼핑몰(www.ecomall.com)에서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금정구에 거주하는 임산부로, 1인당 384천 원을 지원받고 본인 부담금이 96천 원이며, 농산물 꾸러미 품목은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다. 다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정미영 구청장은 “이번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 제공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소득 증대에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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