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는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가 중증장애인 시설에 전해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유니르 선물세트 70개를 기탁했다고 17일(월) 밝혔다.
수제쿠키 6종과 핸드드립 커피 2종으로 구성된 유니르 선물세트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곳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이다.
시는 기탁받은 유니르 선물세트를 관내 중증장애인 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춘택 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장애인 시설을 위해 유니르 선물세트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장애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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