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농협(조합장 최준식)은 15일(토) 경주시 관중길21(용강동)에서 지역내 농업인이 생산한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하여 로컬푸드직매장 용황점 준공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개점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지역내 각조합장 임원 종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점식을 축하하였다.
경주농협 로컬푸드는 2019년12월23일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 선정자로 선정되어 국비5억원, 도비 1억5천만원, 시비 3억5천만원의 보조사업비와 경주농협 자부담 26억원 등 총 36억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2,478평에 1층 농가공용작업장 101평, 로컬푸드 매장 90평, 하나로마트 매장 103평이며 2층에는 휴게실50평, 농가식당 90평, 농가카페 44평으로 총 건축면적 479평으로 건립되었다 .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경주농협 로컬푸드 개점을 축하하며 경주지역에는 천북농협 등 몇 개 농협의 로컬푸드가 있어 농업인과 소비자간에 신선하고 품질좋은 농산물을 중간유통단계 없이 직거래 함으로서 농업소득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것”이라면서 “앞으로 시는 더많은 지원을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에 힘쓸것”이라고 말했다.
최준식 조합장은 “요즘 떠오르는 트랜드가 소비자의 건강 및 상품의 직거래 지향에 맞물려 안전한 농산물을 지역내에서 생산하고 중간유통단계를 없에고 직거래하는 경향” 이라면서 “농협의 사회적 공익적 역활로서 거대자본에 휩쓸려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로를 만들어 줌으로서 지역경제를 지키는 방패 역할을 할것”이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