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민선7기 군정 결실 위한 조직 개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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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민선7기 군정 결실 위한 조직 개편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1.14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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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단양군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단양군청

[단양=글로벌뉴스통신] 충북 단양군이 민선7기 군정의 보다 풍성한 결실을 위해 실무형 조직 정비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이달 초 군은 정기인사를 통해 능동적인 행정수요 대응과 대민서비스 강화를 위한 3개 팀 신설, 1개 팀 분팀, 1개팀 부서 변경 및 과 명칭 변경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평가받는 단양군은 행정복지국 관광정책과 내에 관광개발2팀, 관광시설관리팀을 신설해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에 방점을 찍을 핵심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주민복지과에는 기존 경로장애팀을 노인복지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나눠 과중한 업무 담당자의 피로도를 해소하고, 인력 충원을 통해 사회 취약층인 장애인과 노인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는 기능 변경에 따라 舊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운영하던 사계절썰매장, 복합스포츠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을 신설된 시설운영팀에서 맡아 주민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지난해 7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산된 농업업무를 일원화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활력과를 농촌활력마케팅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농업축산과 유통지원팀을 농촌활력마케팅과 내에 농산물마케팅팀으로 변경해 현장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사무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단양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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