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인구 50만 돌파 행정체계 주체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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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인구 50만 돌파 행정체계 주체적 운영"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2.01.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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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포시)정하영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정하영 김포시장

[김포=글로벌뉴스통신]정하영 김포시장은 13일(목) 하성면과 월곶면에서 열린 ‘2022년 새아침 신년 인사회’에서  “앞으로 행정체계나 살림살이 운영에 있어 굉장히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게 된다”며 인구 50만 명 특례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해 10월 드디어 인구 50만을 돌파했다. 1998년 인구 13만 명 때 김포군이 시로 승격되고 도농복합도시가 됐다.

김포한강신도시가 개발되고 2011년에 인구 25만 명이 넘어 딱 2배가 됐고 다시 10년이 지난 지금 또 2배로 늘어 50만 명이 넘었는데 아주 중요한 변화”라면서“시민들은 시장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도시개발이나 산업단지나 병의원 등 모든 것이 시장의 권한이 아니다.

중요한 굵직한 사업들은 도지사로부터 결재를 받아야 하는데 인구 50만 명이 넘어가면 도지사의 권한 42개를 위임을 받을 수 있다.며 인구 50만 명이 안 되면 신도시에 일반구 하나를 설치하려고 해도 논의조차 할 수 없었으나.김포시는 앞으로 행정체계나 지역의 살림살이 운영에 있어 굉장히 주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새아침 신년 인사회는 새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하는 자리이다.

13일 하성면, 월곶면을 시작으로 14일(금) 통진읍, 대곶면, 18일(화) 양촌읍, 구래동, 20일(목) 풍무동, 장기본동, 21일(금) 장기동, 마산동, 24일(월) 김포본동, 사우동, 26일(수) 고촌읍, 28일(금) 운양동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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