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진 을지역위, 선한 영향력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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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진 을지역위, 선한 영향력 어때요?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1.1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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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을사랑하는사람들) 단체 헌혈 참여
(사진제공:부산을사랑하는사람들) 단체 헌혈 참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부산진(을) 지역위원회에서는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단체 헌혈을 하기로 결의하고 11일(화) 오전 영하의 날씨를 견디며 50여명의 당원들과 부산을사랑하는 모임, 가덕신공항국민행동본부도 함께 해주어 시민공원 앞 헌혈 차에 올랐다.

사전 검진에서 헌혈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생겼지만, 헌혈을 위해 침대에 누운 이들의 표정은 밝았다.

이번 단체헌혈 행사는 류영진 전 식약처장, 부산진(을) 위원장이 앞장섰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식약처장을 역임하기도 한 류 위원장은 현 코로나19 상황에 큰 안타까움을 전했다.

류 처장은 “코로나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보고 당원들게 동참을 요청 드렸더니 100여 분이 흔쾌히 팔을 내밀어주신다고 동참을 표했다”면서 “영하의 찬바람이 몰아치는 아침에도 헌혈 버스 앞에 줄 서 있는 동지들을 보며 코끝이 찡했다”고 “세상을 이롭게 하고 싶은 마음과 코로나19를 다함께 이겨내고자 헌혈에 동참하는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전국으로 퍼졌으면 한다”면서 “나쁜 정치보다 동지들의 마음이 담긴 ‘선한 영향력’이 우리 이웃에게 다가갔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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