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글로벌협회, 2022년 첫 한중교류행사 개최
상태바
한중글로벌협회, 2022년 첫 한중교류행사 개최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2.01.10 0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 시루떡 커팅식, 경축휘호제작, 가야금병창, 태권도시범 장면)
(왼쪽부터 - 시루떡 커팅식, 경축휘호제작, 가야금병창, 태권도시범 장면)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중글로벌협회, 2022년 첫 한중교류행사 개최

 

한중글로벌협회(협회장 우수근)는 1월 5일 재중한국청년기업가협회, 광주차이나센터,

대구중국문화원 등과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한중 교류 행사를 한중 수교 30주년이 되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개최했다고 7일(금) 밝혔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광주, 대구, 전북,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한중 각지에서 30여명의 한중 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한국인이 참여해 시루떡 커팅식, 기념 휘호 쓰기,태권도 시범 공연,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중글로벌협회 서울 사무실에서는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장,김성수 부회장, 중국 광둥 지역 포산 한인회 배보균 회장이 함께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베이징 동계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시루떡 커팅식과 함께 기념행사개최를 알렸다.


이어 대구중국문화원에서 서예가 이남호 선생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는 휘호를 제작했다.

 

(기념사를 하는 주한중국대사관 팡쿤 공관 차석대행)
(기념사를 하는 주한중국대사관 팡쿤 공관 차석대행)

 

다음으로 주한중국대사관 팡쿤 공관 차석 대행이 참여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중한 관계가 더 발전하길 바란다”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중국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최연소로 참여한 이승민(고2)군은 “화해와 화합을 도모하는 대승적 모습을 보여야 할 때가 왔다”며 행사 참여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중국에서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을 하며 ‘영원한 한중 우정을 기원한다’는 인사말과 함께 주중한국태권도시범단의 시범 공연이 진행됐고,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로 한중 각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이번행사는 코로나-19로 한중 각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광주차이나센터가 준비한 우리 민요 ‘방아타령’을 가야금 병창으로 연주해 흥겨움을 북돋웠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중글로벌협회 우수근 회장은 “한중 수교 30주년 및 베이징 동계올림픽성공 기원 행사를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2022년 첫 한중 교류행사를 계기로, 올해는 한중 관계 3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300년을 설계할 더 뜻깊은 행사를 마련 할 것”이라는 행사 소감을 밝혔다(사진및 자료제공 : 한중글로벌협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