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 농촌진흥사업에 33억8000만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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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농촌진흥사업에 33억8000만 원 투입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1.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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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글로벌뉴스통신] 보령시가 올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48개 사업에 33억8000만 원을 투입하고 사업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력육성 분야 11개 사업, 생활자원 분야 9개 사업, 귀농지원 분야 4개 사업, 작물환경 분야 8개 사업, 원예특작 분야 6개 사업, 연구개발 분야 4개 사업, 동물자원 분야 5개 사업, 남부지구지소 1개 사업 등 8개 분야 48개사업에 보조금과 자부담을 포함해 모두 33억8000만 원이다.

올해 중점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 백옥향 생산단지 조성과 청년농업인 육성 생산기반 지원, 농업인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기술지원, 귀농인의 조속한 농촌정착을 위한 창업농 육성지원 등이다.

또한 저탄소 식량작물 재배기술 현장확산 모델 시범사업, 우리도 육성 신품종 딸기 현장 확산 기술지원사업, 양송이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사업, 축산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 활용기술 시범사업 등도 추진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3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예탁금 잔액증명서(자부담 사업의 경우), 교육수료증 및 친환경인증서 등을 구비해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농촌진흥사업은 기후변화 등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맞춰 최신의 영농기술 보급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가의 소득 향상을 이루는 것이 최대 목적이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 및 귀농인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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