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가 왕림교 하부에 조성한 ‘왕림마을 문화쉼터(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5일(수) 밝혔다. 신청은 이달 16일까지 누구나 가능하다.
제출방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명칭 제안서 등 제출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주민, 예술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5개 내외의 후보작을 선정한다. 이후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공개투표를 진행해 최종 결정하게 된다.
시상금은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3명) 10만원에 해당하는 의왕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방치돼 있던 왕림교 하부 유휴공간이 시민들의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만큼 시민여러분의 애정이 담긴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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