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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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1.0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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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송파구청) 송파구청
(사진제공:송파구청) 송파구청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022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2만 9천여 개별 토지를 대상으로 2022년 1월 22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토지특성조사는 토지(임야)대장·건축물대장·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 확인과 각종 인·허가 기초자료 등을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 항목을 조사하여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2년 1월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특성과 비교해 비준표에 따른 가격배율을 산출한 후, 각 필지별 ㎡당 개별공시지가를 최종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과 송파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은 2022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의신청은 4월 29일부터 5월 30일까지로 전년도에 비해 일정이 한 달 정도 앞당겨졌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구는 지방자치 경쟁력 2년 연속 서울시 1위를 기록했을 만큼, 정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라며, “조세 산정의 기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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